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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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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 세계 최초 공개
  • 김영은 기자
  • 승인 2019.11.06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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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가 각각 참가해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가 각각 참가해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기아차가 전기차 기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Futu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가 각각 참가해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인들의 디자인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된 퓨처론을 처음 선보였다.

퓨처론은 'Future is on'의 줄임말로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동적 순수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동화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된 퓨처론은 단순한 구조의 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는 '용'에서 모티브를 받아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한 '드래곤 스킨' 패턴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밤하늘의 성운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차의 새로운 라이팅 아이덴티티 '스타 클라우드'가 적용된 라이팅 시그니처의 결합을 통해 하이테크한 미래 전기차 이미지 방향성을 나타냈다.

기아차는 400㎡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퓨처론과 더불어 '쏘울 부스터 EV'와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CES 2019에서 공개한 '실시간 감정 반응 차량 제어(READ) 시스템' 등 다양한 전시물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번 수입박람회에 총 65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수소차·전기차 등 그동안 축적해온 친환경 기술력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8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비전 콘셉트 '45'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와 수소차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넥쏘 절개차', '연료전지 시스템 목업' 등을 전시해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수소 전용 대형 트럭 콘셉트 '넵튠'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시해 미래 친환경 상용차 비전을 함께 선보였다.

현대차는 또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공개하고, 상향 작업용 착용 로봇 '벡스(VEX)', 의자형 착용 로봇 '첵스(CEX)' 등 웨어러블 로봇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과 친환경 비전을 소개했다.

제네시스는 400㎡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콘셉트',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프리미엄 씨티카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G90를 전시해 제네시스 디자인 방향 및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입박람회는 현대차그룹이 그동안 축적해온 미래 신기술과 친환경차 기술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친환경 비전 및 미래차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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