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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文정부서 서울 아파트값 8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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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文정부서 서울 아파트값 82% 올라"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1.01.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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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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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4년 간 서울 아파트값이 82% 상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금의 30% 저축한다고 가정할 경우 서울에서 25평 아파트 1채를 사는 데 118년 이상이 걸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아파트 6만3000세대 시세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 분석에 따르면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당시 6억6000만원이었던 서울의 82.6㎡(25평형) 아파트 값은 지난해 12월 기준(11억9000만원) 5억3000만원 상승했다.

노무현 정부 이래 가장 큰 상승 폭으로, 2003년부터 지난 18년 간 총 상승액의 60%를 차지한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1억3000만원 상승했고, 이명박 정부에서 4000만원 하락했다.

비강남권의 아파트값도 올랐다. 문 정부 초 5억3000만원이었던 비강남 25평 아파트값은 작년 12월 기준 9억8000만원으로 상승했다. 4년 간 4억5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11억에서 19억1000만원으로 8억1000만원 올랐다. 지난 16년 간 상승액인 14억4000만원의 56%가 문 정부에서 오른 셈이다.

경실련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임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서울에 있는 평균 가격 아파트를 사는 데 36년이 걸린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기준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3400만원 수준인데 임금의 30%를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118년이 소요된다고 경실련은 비판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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