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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코로나 치료제 등장 기대감↑…셀트리온 1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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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코로나 치료제 등장 기대감↑…셀트리온 1번 될까?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1.01.1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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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토종 치료제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를 비롯해 GC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들도 허가신청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중증 환자 발생률과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유효성을 입증해 안전성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허가에도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식약처는 렉키로나주에 대한 심사 결과 임상 2상에서 치료 효과가 확인될 경우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 허가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나올 수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은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가 유일하다. 렉키로나주가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토종 1호 치료제가 된다.

두 번째 토종 코로나 치료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발하고 6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2상 시험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결과를 도출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기존 의약품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는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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