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지급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청이 시작된 이후 이틀동안 209만명에게 2조960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209만명에게 2조9600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신청한 첫날 신청자는 100만8000명으로 이들에게 1조4317억원이 지급됐다. 12일에는 108만2000명에게 1조5283억원이 지급됐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에 200만원, 일반업종에 100만원씩이 지급된다. 일반업종은 연매출 4억원 이하로 2020년 매출이 2019년보다 줄어든 사업자가 해당된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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