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가 12일 최욱 CPO(최고제품관리자·부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욱 CPO는 테스트웍스에 합류하기 이전에 삼성전자 통신 연구소에서 센서 네트워크, DS 부문 SW 연구소에서 IOT 플랫폼 개발을 리드했다.
SYSTEM LSI 사업본부에서는 수석으로 일하며, 서버향 엑시노스, 오토모티브 엑시노스 과제를 담당해 시스템 SW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 공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텍사스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욱 CPO는 "테스트웍스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AI 데이터 자동화 가공 및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를 고도화하고, 크라우드-소싱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인 '에이아이웍스' 등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 AI 테이터 가공 전문 플랫폼 회사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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