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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시동…산은, 한진칼에 5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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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시동…산은, 한진칼에 5000억 투입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12.02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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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2일부터 본격화된다. 산업은행은 한진칼을 통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5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을 무효화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이날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유상증자 대금인 5000억원을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유증 납입 절차가 완료되면 산은은 한진칼 지분 10.7%를 보유한 3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산은은 또 교환사채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을 한진칼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받은 자금 가운데 약 7300억원을 대한항공이 진행하는 2조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증에 투입한 뒤 인수 작업을 본격화한다.

대한한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금액은 1조8000억원이다. 대한항공은 신주 1조5000억원, 영구채 3000억원을 투입해 최대주주(63.9%)로 올라선다.

모든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지배구조는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설정된다. 이 같은 인수 작업은 내년 6월말 마무리된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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