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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팬오션, 물동량 회복국면…운임 반등 구간 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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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팬오션, 물동량 회복국면…운임 반등 구간 진입 예상"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12.02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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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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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철광석, 곡물 물동량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석탄도 물동량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선박 발주 제한으로 공급 부담이 낮아지는 가운데 수요 회복으로 운임이 탄력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5400원을 제시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주요 화물인 철광석, 곡물 물동량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석탄도 최악의 국면에서 회복되는 상황"이라며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10월 누적으로 9.8억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곡물 물동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미국산 곡물 수입 확대, 기상 이변에 따른 가뭄, 코로나로 인한 인력 수급 제한으로 생산량 감소하면서 곡물 확보를 위한 거래 확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석탄 물동량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7월 이후 수입량 감소로 부진했지만 중국 정부는 11월 중순 연간 석탄 수입 총량을 기존 대비 2000만톤 상향하면서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내 석탄 공급 제한에 따른 가격 상승 및 중국 내 광산 안전 사고 발생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며 "석탄 물동량도 점진적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석탄 물동량이 최악을 벗어나고, 철광석, 곡물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2021년 벌크 화물 물동량은 53억톤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공급 부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 개선이 운임의 탄력적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점쳤다.

그는 "2020년 글로벌 벌크선 신규 발주량은 908만dwt로 2000년대 들어 역사상 최저치 수준이며, 벌크선 수주잔고는 5,705만dwt, 전체 선복량 대비 6.3% 수준으로 10년 내 최저치"라며 "2021년 선박 공급 증가율은 1.8%에 그칠 전망이다. 선박 공급 증가가 둔화되면서 수요 반등시 운임이 탄력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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