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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투자 줄고 생산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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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투자 줄고 생산 제자리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11.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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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통계청

지난달 국내 생산이 보합세를 나타냈고 소비는 3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D램 등 메모리반도체의 최근 증가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반도체가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은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등의 생산이 줄어든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지수는 103.8(2015=100)로 전월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장비(3.2%), 식료품(4.4%), 컴퓨터(16.2%)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정제(-6.1%), 전자부품(-6.5%), 자동차(-1.6%) 등이 줄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09.3%로 전월보다 0.6% 포인트 올랐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1.2%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이 1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9%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외식 증가 등에 따른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의복 등 준내구재(7.2%), 승용차 등 내구재(2.0%)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전제품 소매판매지수(188.8)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구재 판매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백화점(3.1%), 면세점(4.8%), 편의점(0.9%), 승용차·연료소매점(6.9%)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마트(-15.0%), 슈퍼마켓·잡화점(-17.3%), 전문소매점(-1.2%), 무점포소매(-1.2%) 등에서는 감소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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