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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대한유화, 석유제품 수요 높아져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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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대한유화, 석유제품 수요 높아져 수혜 예상"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11.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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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대한유화

NH투자증권은 27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에 이어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수의 NCC 설비 가동 중단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30만원을 제기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코로나19 특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가 더해질 전망"이라며 "비대면 주문량 증가에 따른 PE와 PP, PS, ABS 등 다수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공급 측면에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NCC 110만톤) 및 LG화학 여수공장(NCC 120만톤) 가동 중단 상태"라며 "국내 에틸렌 생산량의 23%를 담당하는 이들 공장은 12월 말부터 단계적 가동 예정이다. 적어도 12월까지는 공급 부족 현상 심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올해 9월 2022년 말 완공 목표로 NCC 10만톤 증설을 결정했다"며 "이는  분리막용 HDPE 수요 증가에 따른 원재료 확보 및 SK종합화학의 울산공장 가동 중단(NCC 20만톤, 2020년 말 예정)에 따른 울산 내 에틸렌 공급 축소를 염두에 둔 행보"라고 설명했다.

또 "동사는 2차전지 분리막용 HDPE 시장 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으로 EV 성장에 따른 실적 증대 가능성이 높다"며 "저탄소 경제 관련 제품 매출액 비중 늘리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인지도 제고 중"이라고 소개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영업이익 8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월 평균 제품 스프레드는 지난 10월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월 현재 BD와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추가적으로 확대돼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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