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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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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0.11.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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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리제네론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이 약물은 트럼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치료에 활용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상태가 좋아졌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22일(현지시각) 미 FDA는 리제네론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 19 환자의 치료에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다.

65살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도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 약물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항체를 분석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만 선별한 뒤 이를 치료제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일회성 치료제라고 보면된다.

임상시험에서 이 약물을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들은 가짜 약을 투약한 대조군과 비교할 때 28일 이내에 코로나 증상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에 가는 비율이 줄었다고 FDA는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약의 안전과 효과를 계속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리제네론 측은 이미 이달 말까지 8만 명분의 분량을 생산하고 내년 1월 말까지는 30만 명 복용분으로 생산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은 기자 kyy0819@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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