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05 23:35 (토)

신종코로나 12/ 04 0시 기준

한국

신규 629

누적 36,332

완치 28,611

사망 536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소비 회복·지역경제 활력
상태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소비 회복·지역경제 활력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11.20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카드승인액 총 37.4조원...전년 대비 6.3%↑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15일 막을 내린 가운데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회복, 해외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2020 코리아세이페스타 종합결과' 브리핑을 통해 행사 기간(11월1~15일) 국내 카드 승인액이 총 37.4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소비재의 경우 자동차 5사의 내수판매는 할인 프로모션 강화와 보증기간 확대 등을 통해 하루 평균 7000대로 전년동기대비 31.9%, 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가 총 19만 개로 75.3% 증가했다.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 상향 등 할인행사로 스마트폰 개통이 행사 이전 대비 4.3% 증가한 8만6000대를 기록했다.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 패션특판전 코리아패션마켓에서는 최대 90% 할인율을 제시, 라이브커머스 판매 병행 등 총 1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시즌1 대비 패션 의류 매출액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유통업계의 경우 온·오프라인 유통사 모두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 주요 3사 오프라인 매출은 가전재품과 가구 등 주요 행사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1조5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3사는 육류와 수산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식품군을 중심으로 총 9247억원(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 주요 8개사는 가전·전자, 생필품, 간편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할인행사와 ‘한정판매’ 이벤트 등으로 행사기간 3.19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 64개 전통시장도 행사 전 대비 평균 방문고객수가 30%, 매출액이 25.5% 증가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에도 큰 힘이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결합해 행사기간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전월대비 14.9%, 온라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가운데 지역농축수산물의 경우 포항 과메기 300세트를 하루에 완판했으며, 광주 김치 온라인 판매액은 1억7500만 원,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판매액 9100만 원, 남도장터 매출액 총 16억 원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코세페와 연계해 전통시장 할인 및 특별행사를 다채롭게 진행, 대구의 경우에는 전통시장 매출액이 40억 원으로 행사 전 대비 91% 증가했다. 10월29일에서 11월8일까지 진행된 '한우 먹는 날' 행사에서는 할인행사 판매액이 총 118억 원이었으며, 제로페이를 통해 발행된 5억 원 상당의 한우사랑상품권 판매 개시 30시간 만에 완판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코리아수산페스타도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어 고등어, 굴, 우럭 등 제철 수산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었으며, 참여 업체의 수산 매출이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열린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특템마켓’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열린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특템마켓’ (사진=롯데백화점)

또한 509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우수판매전인 '득템마켓'을 통해 2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1시간 만에 매출 5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특별기획전이 열려서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판매업체 9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따. 

한류와 성공적인 방역관리 등으로 높아진 국가 브랜드를 활용하여 코세페 계기 K-뷰티 등 유망 소비재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 온라인 한류상품전에 143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145건, 1억3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망과의 협업을 대폭 확대해 세계 28개국, 115개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4000여 개 기업에 대해서 해외소비자 대상의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정부는 민간추진위원회와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내 대표 소비진작 행사를 넘어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제품을 알리고 수출하는 글로벌 소비문화 행사의 장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정혜 기자 yjh0214@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