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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지수'보다 '스트레스지수'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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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지수'보다 '스트레스지수' 더 높아
  • 황지연 기자
  • 승인 2020.11.19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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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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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절반 이상이 현재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스스로가 평가하는 자신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 평균 53.3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남녀 대학생 989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 & 스트레스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 스스로 매긴 자신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3.3점을 기록했다. 행복지수는 남학생들이 평균 55.8점으로 여학생 51.5점에 비해 다소 높았다.

실제, 이들 대학생들에게 현재 행복한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33.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행복한 편이다 29.2% ▲행복하지 않은 편이다 22.9% ▲전혀 행복하지 않다 11.0% ▲무척 행복하다 3.9% 순이었다. 즉 대학생 10명 중 3명 정도만 현재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지수는 행복지수 보다 15.5점이나 높은 평균 68.8점으로 집계됐다. 스트레스지수는 여학생들이 71.5점으로 남학생 64.8점에 비해 더 높았다.

이들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취업준비에 대한 스트레스가 응답률 61.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향후 진로(44.5%) ▲학과 공부(43.4%) ▲생활비 충당(29.6%) ▲코로나19  상황(21.3%)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았다.

이외에도 ▲연애 문제(13.4%) ▲학비 마련(13.1%)  ▲가족관계(12.0%)  ▲건강문제(8.7%) 등의 의견도 있었다.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영화 감상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는 응답이 26.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음주가무(13.4%)  ▲운동(12.9%) ▲친구와의 상담(9.3%) ▲온라인 게임(8.2%)  등의 순이었다.

반면 대학생 5명 중 1명 정도인 20.8%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지연 기자 hjy0802@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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