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1-27 00:55 (금)

신종코로나 11/ 26 0시 기준

한국

신규 583

누적 32,318

완치 26,950

사망 515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내달 1일 개시…정부와 입장차
상태바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내달 1일 개시…정부와 입장차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10.26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서울시

26일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제공하고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해 자가망으로 와이파이 통신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유지보수까지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전기통신사업법과 국가정보화기본법 등 형행법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자가망으로 일반인들에게 와이파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위반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반대로 서울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외 규정을 들며 맞서고 있다.

와이파이 통신시설 구축과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과기부는 공무원들이 주기적 업그레이드와 보안관리 등 기술발전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오히려 시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의 품질이 통신사 위탁 보다 좋다고 반박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공공와이파이 운영실태 현장점검 결과 이통사가 개방해 운영 중인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30Mb/s, 업로드 속도가 27Mb/s로 나타났고, 서울시 자체운영 와이파이는 각각 60Mb/s, 77Mb/s 등으로 속도가 훨씬 빨랐다.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누구나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까치온'은 다음달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주요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