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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명예회복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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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명예회복 힘써야"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10.16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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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부마민주항쟁 41주년을 맞아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배상 및 보상, 기념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다"며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해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여전히 나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이 살아있는 역사로 오래도록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주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부산과 창원 시민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부산대학교에서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항거하며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정부 주관 행사다.

이 자리에는 부마항쟁 관련자와 가족 등 100여 명과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기념사에서 "부마민주항쟁은 참다운 시민항쟁의 뿌리"라며 "부마항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해석해 널리 알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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