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3 05:50 (금)

신종코로나 10/ 22 0시 기준

한국

신규 121

누적 25,543

완치 23,647

사망 453

로레알, 신임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로 임명
상태바
로레알, 신임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로 임명
  • 양정혜 기자
  • 승인 2020.10.16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폴 아공 회장 겸 최고경영자 뒤 이을 차기 CEO 내정자 발표
회장직과 최고경영자(CEO)직 분리해 회장직 연임키로
로레알 장폴 아골 회장 (사진=로레알)
로레알 장폴 아골 회장 (사진=로레알)

로레알은 지난 14일 장폴 아공 회장의 주재 하에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거버넌스 및 그룹 대표직 승계를 결정했다.

16일 로레알에 따르면 로레알의 정관에는 법적 퇴직 연령인 65세에 대한 예외조항이 없어 장폴 아공 현 회장은 2021년 7월 이전에 CEO 직책을 이양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회장 직과 최고경영자(CEO) 직을 분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장폴 아공 회장이 2011년부터 맡고 있는 회장직을 연임하는 한편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를 차기 CEO로 임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는 33년전 로레알에 입사한 이래 여러 국가와 사업부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2017년부터 부회장직(Deputy CEO)을 맡고 있다.

로레알 임명 및 거버넌스 위원회 소피 벨롱(Sophie Bellon) 위원장 겸 사외이사는 “위원회에서는 전향적이고 객관적이며 엄격한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지난 18개월 이상 로레알의 향후 거버넌스와 장폴 아공 회장의 CEO직 이양 작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위원회는 로레알 그룹이 향후 몇 년간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일련의 남성 및 여성 후보를 선정해 인터뷰했으며, 그 중 니콜라 이에로니무스가 CEO직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 판단하여 이사회에 추천하였고 장폴 아공 회장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장폴 아공 회장의 연임을 환영하며, 15년간 그룹의 CEO 직을 수행해 준 것에 대해 따뜻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새로운 조직구조를 통해 로레알 그룹의 성과, 가치 및 약속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거버넌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폴 아공 회장 겸 CEO가 두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정받았던 경험이 이사회와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 내정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 (사진=로레알)
신임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 (사진=로레알)

한편, 2021년 2월부터 연구 혁신 및 기술(Research, Innovation & Technology) 부문을 이끌게 될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가 2021년 5월 1일부터 부회장직(Deputy CEO)을 맡게 된다.

장폴 아공 회장은 "니콜라 이에로니무스는 로레알 CEO 직책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춘 뛰어난 리더"라며 "그는 지난 3년간 그는 부회장(Deputy CEO)으로서 내 옆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몇 개월간의 위기 상황에서도 사업부에 활기를 불어넣어왔다. 나와 이사회 모두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 내정자에 대해 전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만8000명에 달하는 로레알 임직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 내정자가 로레알 그룹을 새로운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차기 CEO 내정자를 이사로 임명하고 새로운 조직에 맞는 보수 정책을 승인하기 위해 2021년 4월 20일에 예정된 연례주주총회 이후에 개최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상기 변경에 대한 효력은 2021년 5월 1일부터 발생하게 된다.

양정혜 기자 yjh0214@channel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