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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현직 교사들도 가입…충남·인천·강원 담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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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현직 교사들도 가입…충남·인천·강원 담임 '충격'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10.1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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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개설자 ‘갓갓’ 문형욱(24)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n번방’ 개설자 ‘갓갓’ 문형욱(24)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배포하고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당시 현직 교사도 최소한 4명 이상이 가입해 영상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은 인천·충남·강원 등 각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교사들로 최소 4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충남지역 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강원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교사 등 정교사 3명과 인천지역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1명 등으로 모두 담임 교사를 맡은 경험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n번방', '박사방' 등 불법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입해 아동성착취물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당국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뒤 직위해제됐으나, 기간제 교사 1명은 수사개시 통보에 앞서 스스로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기간제 교사의 경우 재판이 확정되기 전에는 기간제 교사로 다시 임용될 수 있는 상태"라며 "연루된 교원이 더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아동 성범죄자의 죄질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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