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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불법 지원' 김기춘, 징역 1년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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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불법 지원' 김기춘, 징역 1년 최종 확정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10.1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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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화면 캡처
ⓒYTN화면 캡처

일명 '화이트 리스트'로 불리는 보수단체 명단을 만들어 불법으로 지원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15일 대법원 2부 주심 박상옥 대법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였던 2014년부터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로 구성된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기업들로부터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33곳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아왔다.

앞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54)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현기환 전 정무수석은 징역 1년6개월, 허현준 전 행정관은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이미 1년 넘게 수감생활을 하다가 구속 취소로 석방돼, 구금 일수가 선고형을 초과하면서 법정구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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