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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천만원 받았다는 말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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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천만원 받았다는 말은 거짓말"
  • 장상오 기자
  • 승인 2020.10.13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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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라임자산운용 사태' 관련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5천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강 전 수석은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을 찾은 자리에서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5천만원을 받다니 말도 안 된다"며 "김봉현의 위증으로 명예에 심대한 훼손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건넨 정황이 나왔다면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는 변호사법 위반이 아닌 뇌물죄로 검찰 기소됐을 것"이라며 "라임 사태가 전까지는 김 회장 이름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이 대표의 공판에서 이 대표를 통해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강 전 수석에게 5천만원을 건넸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와 관련 강 전 수석은 "이 대표는 정치인과 언론인으로 알던 사이로 모처럼 연락이 와서 반가운 마음에 만났다"며 "이 대표가 '한 언론으로부터 자기 회사가 모함을 받아 투자가 안 돼 힘들다'고 하소연해 '금융감독 기관의 검사를 받고 털어버리라'라고 조언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수석은 해당 내용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장상오 기자 ficsiwoos@channe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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