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가 열렸다.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 2019를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FULL OF SURPRISES’를 테마로 개최했다.MMA 2019는 30일 오후 6시 레드카펫부터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 됐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MMA 2019’는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하며 K-Music을 사랑하는 음악

KT&G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영국 디자인계의 신화 ‘앨런 플레처’의 국내 최초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4년 로베르 두아노 사진전을 시작으로, 레이먼 사비냑, 장 자끄 상뻬, 자끄 앙리 라띠그, 퀀틴 블레이크, 노만 파킨슨에 이은 일곱 번째 기획전이다.앨런 플레처는 영국에 현대적 의미의 그래픽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영국 디자인계 신화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Pe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26일 오전 1시 1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뮤지컬 ‘그리스’의 티켓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뤘다. 특히, 국내에서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제 119주년 ‘독도의 날’(10월25일)를 맞이하여 오는 25~27일 ‘독도의 날’ 특별 수중공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독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우리 땅 독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수중공연을 기획했다‘독도의 날’ 특별 수중공연은 독도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위해 독도 바다로 뛰어든 아쿠아리스트와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어가 독도를 수호해낸다는 스토리로 펼쳐진다.특별 수중공연은 25~ 27일 평일 오후 4시30분, 주말은 4시30분, 6시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 컬러'는 오는 31일까지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뮤지엄 오브 컬러'는 관람객이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팝업 뮤지엄으로 올해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 100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뮤지엄 오브 컬러'는 인터파크 티켓, 위메프, 29cm, 티몬,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을 통해 예매 시 기간에 따라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들을 후원하는 ‘제주 작가 특별 후원전: ‘블라 블라! (BlahBlah!) 일상의 소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는 박주우, 안소희, 임영실, 양민희, 현덕식 총 5명으로 ‘Blah Blah! 일상의 소리’ 라는 주제 아래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작품들을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로비에서 선보인다.유한한 삶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꾼다는 의미를 담은 와 공간과 하나가 되어 풍경의 일부가 된 여자를 묘사한 , 하늘의 달을 보며 그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2020 S/S 패션코드 & 페스티벌'이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및 레이어 57에서 열린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된 ‘패션코드’는 매 시즌 새로운 코드를 제시하며 단순한 수주회를 넘어서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패션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들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깝게 여길 수 있도록 패션문화 전시와 공연, 패션필름 상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론칭 10주년 기념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OneDay Arts Festival)’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2013년, 2014년에 진행했던 공감각 문화 페스티벌로, 이번에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하여 3회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로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3회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9일, 남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의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중 절반은 주변예술인의 성추행을 목격하거나 전해들었고 4명중 한 명은 강간미수나 강간을 목격하거나 전해들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연예술분야 성인지 인권환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3663명의 절반에 육박하는 49%가 성추행을 목격하거나 전해들은 경험이 있었다.피해장소는 '회식장소'가 60.7%로 가장 많았으며 사적 만남 중(40.9%), 개인 작업실 (38.1%),공동 예술활동 공간 (34.4%) 순으로 나타났

조선의 최첨단 자동 물시계 장영실(1390~?) 흠경각옥루가 580여 년 만에 복원됐다.9일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1438년 세종 때 처음 만들어진 흠경각옥루 복원에 성공했다. 581년 만이다.흠경각옥루는 혼의(혼천의)와 기계시계 장치가 결합한 천문시계다. 조선 후기 이민철의 혼천의나 송이영의 혼천시계의 원형이 되는 한국의 시계 제작사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자동 물시계다.옥루는 1434년에 만들어진 자격루와 제작 의도와 내구 구조가 전혀 다른 특징이 있다. 자격루가 당시 조선의 표준시계로서 시각의 정밀도에 제작의 초점이 맞추어져